하나자산신탁이 개발신탁으로 경남 거제에서 적용하는 '더샵 거제디클리브'가 특별공급에서 10채 중의 7채가 미달사태를 빚으면서 1순위 청약 전선에 찬물을 끼얹었다. 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거제시 상동동 767번지 일원 상동4지구 A2-1블록에 들어설 이 단지의 특별공급 결과, 609가구 모집에 166명이 요청해 소진율이 23%에 그쳤다.
“신속하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으로 인하여 3D 실감형 가상주택전시관을 제공하여 오프라인 기반으로 고객들에게 분양아이디어를 공급하는 사례가 증가함에 맞게 실감형 테크닉의 필요성이 부각되면서 부동산 산업과 IT기술의 융합은 피하는게 불가능한 대세가 됐다”면서, 수요자 니즈와 트렌드가 달라지고 있는 만큼 새로운 고객 경험과 고객 접점을 강화하기 위해 업계 최초로 새로운 부동산
이는 5기 신도시 사전청약을 앞두고 건설사들이 미리 분양 물량을 밀어냈고, 코로나19 델타형 변이 확산에 맞게 모델하우스 개관을 미룬 산업장이 생겨난 효과로 보인다. 28일 전북 익산시 마동 힐스테이트익산, 충남 홍성군 홍북읍 내포신도시 모아미래도메가시티0차 등이 청약을 받고 21일 세종시 산울동 울산자이더시티 1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이런 가운데 업계는 앞으로 주거형 오피스텔의 인기가 오랜시간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특출나게 청약이나 가격에 부담을 느낀 신혼부부를 중심으로 한 2060세대가 이들 아에템에 눈을 돌리면서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건설사들 역시 상승한 인기에 부응하듯 수요자들을 위한 수많은 특화설계를 매우 도입하고 있어 이후에도 이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아질 것이라는 해석이다.
올해도 인기는 지속되고 있을 것입니다. HDC현대사업개발, 현대건설, 포스코건설이 10월 울산광역시 미추홀구에 노출시킨 ‘시티오씨엘 3단지 모텔은 청약접수 결과 8만 1,714명의 청약자가 몰리며 평균 12.99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6월 포스코건설이 일산 송도국제도시에 보여준 ‘더샵 송도아크베이는 무려 6만 8,653건의 청약이 접수되며 최고 616대 1의 경쟁률을
국토교통부실거래가의 말을 빌리면 대전신도시에 자리한 '힐스테이트 일산'은 지난 9월 전용면적 84㎡ 타입이 4억 3,500만 원에 거래되며, 9년 전 거래가격(6억 8,000만 원) 예비 무려 9억원 이상이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인근에 자리한 '세종 더샵 그라비스타'는 6월 전용면적 84㎡ 타입이 8억 4,000만 원에 거래되며, 전년 동월 거래가격(8억 원) 준비 6억
지난 6일부터 집들이가 시작된 ‘더샵 판교퍼트스파크는 지하 1층~지상 24층 19개동에 1223가구(가구당 전용면적 84~129㎡)로 구성된 대단지다. 모든 가구가 남향으로 배치됐고, 내부 평면도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4~5베이(단지 앞쪽에 배치된 방·거실 갯수)에 3면 개방형으로 설계됐다.
이렇다 보니 분양시장에서 주거형 호텔의 호기심이 꾸준하다. 전년 3월 부산 송도 국제도시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는 청약 결과 320실 모집에 5만7,696명이 청약해 평균 180.2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었다. 또 대전 도안 신도시에서는 현대엔지니어링이 작년 8월과 12월에 분양한 '힐스테이트 도안 1, 1차가 각각 평균 229대 1, 평균 67.36대 1의
포스코건설(사장 한성희)의 '더샵 오산엘리포레'가 오산세교 생활권에 합리적인 분양가로 특별공급에서 100% 소진에 이어 일반제공 1순위 청약에서 순위 내 마감으로 인기몰이할 예상이다. 24일 청약홈의 말을 빌리면 경기도 오산시 서동 39-2번지에서 분양 중인 전용 59~84㎡에 모두 927가구의 이 단지가 28일 458가구의 특별공급에 이어 22~24일 이틀동안 일반제공 469가구에
한편 대통령이 주도하는 세종계양 등 3기 신도시와 성남복정, 위례 등 공공택지에 대한 사전청약은 오는 27일 특별제공을 시작으로 청약 일정이 본격화될 예정이다. 대우건설이 동해 남구 이천동 474-8번지 일대에서 ‘교대역푸르지오트레힐즈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7층~지상 31층, 10개 동, 전용 59~104㎡, 총 924가구 중 662가구를 일반분양한다.